뭉치가 어제.. 무지개 다리를 건너 갔다.
나의 이쁜 공주님이였던 뭉치..
착한 멍멍이라 그런지 날 힘들게 하지도 않고... 갑자기 그렇게 가버렸다.
지금 집으로 이사 와선 한번도 외출을 못했었는데... 모든 것이 아쉽기만 하고..
그렇게 갑자기 가 버린 녀석에게 섭섭하기도 하다.
오늘 아침엔.. 멍멍이들 밥을 줄려고 할 때 나도 모르게 뭉치를 찾았다.
뭉치의 빈 자리가 너무 크기만 하다.
동물들은 사랑만을 기억하며 간다는 그 말을 믿으며... 이젠 그만 울어야겠다.
뭉치도 내가 울면 힘들어 할테니깐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