from 내맘대로 느낌표 2006/12/11 21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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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: Mr. 로빈 꼬시기 (2006)
감독 : 김상우
원작 : 키에누 리브스 꼬시기 - 이현수
출연 : 엄정화, 다니엘 헤니
OST : Kissing Me - 다니엘 헤니 & 알렉스 & 엄정화

미스터 로빈 꼬시기가 아니라 헤니가 날 꼬셨어요. 왜그렇게 멋있는거야.. >_<
예매하기 전까지 인터넷에서 돈이 아깝다고 날리치길래 볼까말까 하다가 공짜티켓이니깐
그냥 보자 하고 보러갔는데..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어요.
이럴줄 알았으면 무대인사 하는 곳으로 가서 볼걸.. 후회막심이예요.
솔직히 다니엘 헤니 보단 데니스 오가 더 좋아했는데..
완전.. 이 영화 다니엘 영상집이예요.
다니엘 헤니를 위한 다니엘 헤니 영화랄까..
위에 사진 처럼 사무실에 서 있는 자체만으로도 멋있으니..
앞만 멋있나.. 뒷모습도 멋있고..ㅋㅋ
특히..  "누구 심장 터져서 죽는꼴 보고 싶어요?" 였나...?
이 부분에선.. 앞자리 여자들 날리였어요.
몇몇 남자들이 웃어서 다들 웃었지만...
아마.. 집에서 혼자 봤다면 "어머어머.. 어떻게.." 연발 했을 것이예요.
후유증 며칠 갈 것 같아요. 푸히히히..
그리고 이 영환 여자들끼리 가서.. 아우~ 소리도 질러 가면서 보는게 좋을꺼예요.
전에 친구가 여초중고생들이 "늑대의 유혹"을 보러와선 강도원만 나오면
소리 질렀다고 했었는데.. 그애들 심정 이해하겠더군요.
왜이렇게 멋있는건지.. 푸하하하

+ :
로맨틱 코메디에 많은걸 바래지말고.. 그냥 웃으면서 알죠? 무슨 말인지..
전 무척 잼있었어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