from 지구별 여행 2003/05/05 23:14
작년처럼 추석연휴에 갈 생각은 있었지만...혼자서 갈 줄은 몰랐다.
몇 년전 본 영화 4월 이야기는....
4월속 도쿄의 무사시노는 무척 이쁘고 나도 벚꽃 떨어지는 길을 조용히 혼자 걸어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기회가 올줄은 몰랐다.
여박에 원츄를~~ (상품권 잘 사용했어요 ^^)
일본의 벚꽃시즌은 3월말부터 4월초 정도라서 내가 갈 수 있는 빨간날을 보니깐 4월 5-6일
게다가 4일 밤에 출발하는 Skymark항공의 올빼미 투어가 시간상이나 모든 조건에 나랑 딱..
그래서 가기로 했다.
그 당시 어찌나 기쁘던지...벚꽃과 지브리미술관...
그런데 패키지의 숙소가 내가 계획하고 있던 코스랑 너무 떨어져있고 숙소 찾는데 시간 허비하는게 아까워 항공권만 구입하고 숙소는 내가 좋아하는 신주쿠 리스텔로 가기로 결정하고 예약을 했다.
그 다음으로 한 일은 지브리뮤지엄 예약을 했다.
모든 것을 다 준비 시키고 눈 빠지게 그날만 기다리며 도쿄의 벚꽃과 날씨에만 관심을 두기 시작했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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